안녕하세요. 치과의사 민재홍입니다.
2016년 말에 저의 치아 상태에 대한
포스팅을 한 적이 있는데요
그때 쓴 포스팅을 오랜만에 찾아봤습니다.
https://blog.naver.com/fantasistah/220873490613

주된 내용은
문제없는 건 최대한 지켜보며
보존적으로 진료 하겠다.라는
내용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셨어요.

문득,
현재 저의 치아 상태를
궁금하실 수도 있겠다 싶어서
다시 한번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왼쪽 사진이 2016년이고,
오른쪽 사진이 2021년 6월
현재의 제 구강상태입니다.


음...
언뜻 보기에는
변한 게 없어 보이죠?
네 맞습니다.

이미 30년이 훌쩍 지난 오래된 아말감,
(골드 인레이)도 그때 했거든요.
정말 오래 유지하면서 잘 쓰고 있습니다.
2016년 포스팅 때 말씀드렸던
부분 중에...
치료가 필요한 부분들이 분명 있거든요.
중이 제 머리 못 깎는다는 말이 있듯이
이게 쉽지 않네요.
진료시간에는 당연히 못하고,
그 외 시간에는 쉬고 싶거나...
바쁜 일들이 있고...
맞아요. 알아요 저도...
핑계라는걸요...

큰 문제 있다고 느끼는 증상은 없어서
미루고... 미루다 보니 그렇게 되었네요.
올해에는
깨진 아말감, 꼭! 치료받을 겁니다!
(치과의사인 저도, 이렇게 미루고 미루는데,
내원해 주시는 분들이
얼마나 감사한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차라리 저도 옆에서...
치료해라!라고 종용해 줬으면 합니다. ^^;)
어쨌든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저희 더바릅치과는
무분별하게 문제가 '될'수 있다는 이유로
치료를 권유하진 않습니다.
가끔 치과계에서도
이슈가 되는 부분이기도 하죠.
항상 신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계속 이대로 쭉~ 잘 진료하겠습니다.


혀가 보이죠?
아래쪽 치아입니다.
변한 게..... 없네요. 여기도. ^^;
살짝 변한 거라곤
아래 앞니가 조금 가지런해졌다는 점과
파란색 화살표로 가리킨
하악골융기(madiblular torus)가 좀 더 커졌다는 것입니다.
가끔, 입안에 뭔가 만져지는 게 있다고
놀라면서 오시거든요.
여러 요인에 의해, (주로 힘의 작용)
아래턱뼈 안쪽 부분이 (혀의 측면이 닿는 위치)
시간이 지날수록 커지는 경우가 대다수거든요.
눈으로 보기에도 좀 더 커졌네요.
전혀 문제 될 부분 아니니 걱정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당연히,
엑스레이 상에서도 큰 변화는 없습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할 내용이고,
실제로 저희 치과의 진료 철학을
단편적으로 보여드릴 수 있는
내용이라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글로는 단편적인 내용들이라
깊게 설명드리지 못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오해는 하지 말아 주세요~)

다음, 더바름치과 민재홍치과의사의 구강환경 포스팅은
2026년이 될까요?
기대해 주세요~
항상 신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은 민재홍 대표원장이 네이버 블로그에 쓴 글을 그대로 옮겼습니다. 원문 보기



